세상에는 첨단이라고 말하는 것이 흘러넘쳐요.
과연 무엇이 내 입장에서 첨단이어야 할까요?
건물을 지을 때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연구도 잘할까요?
소주의 도수가 낮아진 이유를 아세요.
건배의 유래도 아세요.
스토리는 뭘까요?
스토리의 힘은 왜 생길까요?
1. 무엇이 첨단인가?
워렌 버핏: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그러면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이 말의 뜻은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임.
세상에 어느 하나 첨단 아닌 것이 없음.
자기 좋아하는 것, 평생 동안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내 안에서 최고로 만들 때 세상에서는 그것을 첨단이라고 함.
(교육이 없는 나라, 134p)
=> 최고의 첨단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하는 것임.
너무 세상에서 말하는 첨단에 주눅 들어서 자기 것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 것.
2.. 건물을 지을 때
집을 짓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일 먼저 따지고 물어야 할 것은 '내게 집이 꼭 필요한가' 다.
아무 생각 없이 집을 지을 수 없다. 일단 짓게 되면 그에 맞는 용도를 찾으면 되겠지만, 그건 보통 낭비가 아니다.
그리고 난 후에 설계도, 전체 구조를 아는 것이다.
(어른의 말글감각, 116p)
=> '필요한가, 왜 필요한가'가 먼저 출발되어야 함.
시연 작업 때는 이런 문제의식이 없을 수 있음.
본격적인 일을 할 때는 분명한 필요의 문제가 따져져야 함.
그러나 대부분 일은 그냥 편안하게 해도 됨. 필요 문제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하지만 꼭 필요를 따질 중요한 문제는 꼭 필요를 따질 것.
이것을 판별하는 눈을 키울 것.
3. 원어민 강의 사이트
https://www.engvid.com/
10분 내외
팟캐스트: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연속 재생을 듣기
미드 추천: 더 오피스, 뉴 걸, 더 라스트 맨 오브 어스, 미란다, 믹솔로지, 민디 프로젝트,, 베이비 대디, 브루클린 나인 나인, 슈퍼 스토어, 실리콘 벨리, 프레쉬 오브 더 보트,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맘, 모던 패밀리, 빅뱅 이론,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프렌즈, 해피 엔딩, IT 클라우드
특히
가십걸, 뉴스룸, 다운트 애비, 닥터 후, 슈퍼 내추럴, 오만과 편견 다 쓰기, 오펀 블랙, 크리미널 마인드
(미드 공부법, 66p)
=> 하루 10분이라도 영어 공부를 매일 할 것.
중고등학교 식 영어가 아니라 해외 있다고 가정한 실전 영어가 될 것.
4. 학계
연구를 통해 좋은 논문을 많이 쓰는 것이 능력
공부를 잘한다고 연구를 잘하는 것은 아님
공부는 알려진 답의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 연구는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교육이 없는 나라, 123p)
=> 공부는 행정
연구는 정치임.
행정은 주어진 것만 하는 것이고
정치나 경영은 미래를 창줄하는 능력을 말함.
5. 소주
이수광 지봉유설
소주는 고려말, 몽골을 통해 들여옴
조선 시대에는 사신에게 주는 최고급 술
일제 강점기 거치면서 대중화
북쪽은 소주, 남쪽은 막걸리
이유는 쌀
진로도 원래 평안도 용강의 회사
1965년 양곡관리법, 양곡으로 술을 빚지 말라고 함.
희석주가 됨.
소주 도수가 낮아진 이유, 화재가 나기 때문
(술기로운 세계사, 236p)
=> 소주의 도수가 낮아진 이유가 화재 때문에 그러함.
재미있는 사실임. 독서는 꾸준히 해야 함. 뇌를 활성화시키고, 세상을 보는 눈이 발달하게 함.
6. 건배
고대 바이킹에서 유래
술잔을 부딪쳐서 잔 속의 술을 서로 섞음으로써 독을 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음.
(술기로운 세계사, 17p)
=> 역사의 진실과 생존의 문제임.
생존의 문제가 문화로 발전된 것임.
7. 인간이 되게 한 술
수메르 문명
길가메시 서사시
우르크 도시
술의 기록이 자주 나옴
길가메시와 엔키두
엔키두는 6박 7일 술과 빵을 먹고 인간이 됨.
(술기로운 세계사, 17p)
=> 변화를 시키는 것이 술
좋은 방향으로, 현실은 안 좋은 방향으로도 있음.
술이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는 제사 문화와 연결될 수 있음.
8. 스토리의 힘
스토리는 무섭다.
매 순간 알게 모르게 스토리에 홀리고 변화를 겪는다.
대다수는 이를 모른다.
스토리를 읽는 사람의 뇌 활동을 fMRI(기능적 자기 공명영상)로 살펴볼 때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의 양상이 나타남.
우리 뇌는 잘 만든 스토리를 만나면 마치 현실 세계에서 그런 상황을 만난 것처럼 받아들임.
(스토리 설계자, 23p)
=> 스토리는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되게 함.
스토리는 가상인데 뇌는 실상처럼 느끼게 함.
9. 스토리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어려운 목표를 추구하는 누군가가 영향을 받는 과정, 그리고 결과적으로 내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스토리 설계자, 34p)
=> 단순 사건 나열은 스토리가 아님.
어려운 목표를 추구하여야 함.
그리고 주인공이 되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적 변화(흥미, 교훈)를 일으켜야 함.
10. 세계관
세계 전체의 모습
주인공의 카메라
주인공이 세상을 보는 렌즈는 중립적이 아니함.
그 렌즈는 믿음이라는 내밀한 정보에 비추어 눈앞의 모든 것과 그에 따른 자신의 행동을 해석함.
=> 과학은 주관을 빼고 객관만 추구함.
현재 과학주의의 폐해임.
그러나 주관을 뺀 객관은 있을 수 없음. 마음이 우주를 이루는 최소의 요소임. 따라서 세상을 어떤 카메라 렌즈로 보느냐가 중요함.
양자역학에서도 관찰자의 역할을 중시함.
내가, 각자가 어떤 세계관을 갖고 사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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