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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엿보기

학교 교육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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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굴레가 씌워져 있어요.
대단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조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러나 해체를 하려면 어려운 작업이에요.
가족 내 실질적 대화를 하고 있나요?
대화란 무엇일까요?
몸이 조금 피곤하다면 비타민c를 먹어 보세요.
건강에 도움 될 것에요.

 

 

 

1. 학교교육의 현실
대학 입시만을 목적으로 설계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그 원인으로 서열화된 대학 제도를 언급했고 그 해결 방안으로 대학의 차별화를 제안했다. (교육이 없는 나라, 253p)
=> 좋은 직장(경제 확보), 대학교, 중고등학교 이런 식으로 사슬처럼 이어져 있음.
기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경제를 보장해줘야 할 것임. 나머지는 독서와 토론과 글쓰기임.



2. 식민지 교육
많이 생각하고 질문하게 하는 것보다 많은 지식을 주입하고 반복적으로 외우게 하는 방식을 통해 "낮은 단계의 생산성"을 극대화
학생들을 촘촘한 규칙 속에서 엄하게 지도함.
개인만을 생각하는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경쟁과 선발 중심의 "솎아버리는 교육 제도"를 확립
책임감, 사명감, 협동심보다는 경쟁에서의 우월성, 성실함, 개인주의를 강조함. (교육이 없는 나라, 87p)
=> 낮은 생산성을 키우고, 정치와 리더십 등 전체적 안목을 못 갖게 함.



3. 아베 노부유키의 말
일제강점기 마지막 총독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 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조선은 결국 식민 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교육이 없는 나라, 91p)
=> 무서운 말
현재 우리 교육의 현실
이것을 극복하려면 우리의 환국 이후 역사를 찾아야 함.



4. 대화할 시간이 없어요.
"우리 오늘 분명 많이 말한 것 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
"글세, 나도 모르겠네. 뭐 늘 하는 말이었겠지. 그러고 보니 진짜 기억이 안 난다."
가족생활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통에 모두가 피상적인 내용을 넘어서는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아는 많은 부모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동시에 자신의 부모까지 돌봐야 하는 샌드위치 세대였다. (보모의 문답법, 11p)
=> 두가지 생각
기억의 정체는 뇌의 물리적 정보 입력이 아니라 마음속에 담긴 의식, 무의식의 총합이라는 것.
상황 따라 기억나고 또 안 나고함. 그래도 메모를 할 것.
현대인은 아주 바쁨. 실속있는 인간관계 훈련, 대화의 기술이 필요함.


5. 많은 대화가 아니라 좋은 대화를 하자.
대화에 열중하는 것은 근본적이자 본능적 욕구다.
아이들은 음식을 갈망하는 만큼 의사소통에도 목말라한다.
6주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도 말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반응하는 것으로 의사소통에 참여한다. 아기는 말을 하기 전부터 몸짓으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외부 세계가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파악한다. 비록 잠재의식 수준에서지만 아기도 어른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성인과 소통할 때면 심장박동 수가 비슷해진다는 것이다.
(보모의 문답법, 21p)
=> 아기의 예화가 흥미로움.
대화는 사람들간에 파장을 맞추는 효과가 있겠음.



6. 대화 종류
눈높이를 맞추고 다가가는 기회 대화
쏟아지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학습 대화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공감 대화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워주는 자기 대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관계 대화
참의력을 키워주는 자유로운 놀이 대화
다름을 받아들이는 열린 대화
나를 알고 이해하는 기질 대화
(보모의 문답법, 목차 중에서)
=> 상황별 대화를 익힐 것.



7. 답장
"00일기 보고 한참 배꼽 잡았단다. 엄마에게 웃음을 줘서 고마워. 엄마는 항상 00의 편이란다. 우리는 한 팀이잖아. 엄마는 더 건강해져서 너희들에게 잘해주고 싶어. 엄마는 00을 믿고 늘 뒤에서 응원할게. 00도 엄마를 사랑하지. 사랑해."
(나는 공부하라 말하지 않는다, 243p)
=> 글을 적어서 소통하는 방법도 좋음.
때로는 직접 말로도 하지만 편지글이 좋겠음.
좀 더 정제된 생각으로 말하기 때문임.



8. 다독, 다상량, 다작
믿어준다, 기다려준다, 욕심을 버린다.
(나는 공부하라 말하지 않는다, 작가소개글 중)
=> 다상량은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헤아리는 것임.
실천하면 됨.



9. 비타민c 효능
감기예방, 혈압을 낮춰줌, 당뇨병에 좋음
포도당과 비타민c는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경로가 같음.
황산화 역할하는 비타민c가 부족해지므로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함.
비타민c를 복용하면 세포 내로 흡수되기 쉬움. 당뇨병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음.
비타민c를 한 달 이상 복용하면, 기존 당뇨약 효과와 비교하면 역 50% 이상 효과적임.
(몸의 경고, 261p)
=> 현재 비타민c를 매일 먹음.
특히 몸이 안 좋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음.
무용론을 말하는 책들이 가끔 있는데, 실제 먹어보면 확실히 좋음.



10. 8년간 이어진 새벽 4시 단톡방 인사
새벽 4시 아침을 시작하는 시간
일어나자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함
책상에 앉음.
지난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 일기를 쓴 다음, 차분한 마음ㅇ으로 책을 펼쳐 읽는다.
그리고 어제의 계획을 점검한 뒤 오늘의 계획을 세운다.
그러고 나면 이제야 세상이 막 깨어나는 시간이다. (슈퍼 모닝, 27p)
=> 프린트해서 눈 앞에 붙여놓고 그냥 실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