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감 이야기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의사 결정이 더 어려운 이유

 

 
여러 대안 중에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심리를 결정마비라고 부른다.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의사결정이 더 어려워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선택권이 많아질수록 뇌는 더 지치기 때문이다.
선택지는 뇌를 짓누른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경영학, 28p)
 
 
 
 

 
생각할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선택지가 많을 경우는 그 에너지가 분산됩니다.
그래서 
더 정밀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됩니다.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필요 없는 선택지는 과감하게 없애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 생각하는 것도 에너지를 역설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든 경우를 다 대비하는 전략입니다.
모호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모든 경우를 다 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는 효율적으로 자기 정신 에너지를 써도록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과감하게 선택지를 줄이기도 하고
때로는 모든 경우를 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적용하지 생각하기 전에 한번 생각을 정리하면 좋겠죠.
 
원리는 정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