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유튜브 쇼츠(Shorts)를 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자주 만들고 있는데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쇼츠 올린 지 2일이 지났는데, 조회수가 안 늘어나요… 이거 망한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아니요! 2일이 지나도 쇼츠는 계속 살아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조회수는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어요.
✅ 1. 초반 2일, 알고리즘이 반응을 본다
유튜브는 쇼츠를 업로드하면, 초반 1~2일 동안 소규모 사용자에게 먼저 노출시킵니다.
그 반응을 보고 본격적으로 노출할지 말지를 판단하죠.
이 시기 동안 좋아요, 댓글, 시청 지속 시간이 좋으면
👉 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됩니다.
초반 조회수 급등은 이 “테스트 통과”의 결과입니다.
✅ 2. 초반 반응이 약하다고 해도 끝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23일 지나도 조회수가 100300회에서 멈춰 있으면
“아, 이건 실패했네…” 하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며칠, 심지어 몇 주 후에 다시 노출되면서 조회수가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영상은
▶ 첫 3일간 600회였는데,
▶ 2주 뒤 갑자기 2만 회까지 오른 적이 있어요.
✅ 3. 재확산이 일어나는 이유
유튜브는 단지 업로드 시점을 기준으로 노출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어떤 주제를 많이 검색하거나, 비슷한 영상을 시청할 때
👉 관련된 쇼츠를 다시 끌어올려서 보여줍니다.
이런 경우가 특히 해당됩니다:
시즌이 돌아오거나 트렌드가 반복될 때
시청 유지율이 높았던 영상
제목이나 해시태그가 강력하게 검색과 연결될 때
✅ 4. 조회수가 안 올라간다고 느껴질 때, 해볼 수 있는 행동
그렇다면 2일이 지난 후 조회수가 느리다면 그냥 두기만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 제목 살짝 수정하기 (궁금증 유도형으로 변경)
✔️ 해시태그 재정비 (트렌드성 키워드 포함)
✔️ 댓글 고정 추가 (구독 유도 또는 보충 설명)
✔️ 해당 쇼츠와 연결되는 새 영상 업로드
→ 새 영상이 뜨면 기존 쇼츠도 같이 묶여서 노출되기도 해요!
✅ 5. 롱테일 콘텐츠는 천천히 뜬다
‘당장 빵 터지지 않아도’,
정보성, 감동, 공감 중심의 콘텐츠는 오래 천천히 조회수를 쌓는 스타일입니다.
👉 그래서 2일의 조회수는 “결과”가 아니라 “예고편”에 가깝습니다.
✨ 마무리하며
쇼츠는 빠른 반응이 중요한 플랫폼이긴 하지만,
2일이 지나면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입니다.
📌 알고리즘은 늘 사용자의 반응을 관찰하고 있고,
📌 반응만 좋다면 언제든 다시 여러분의 쇼츠를 밀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혹시 지금 조회수가 정체되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제목, 해시태그, 영상 연결성을 점검해보세요.
한순간에 반응이 돌아오는 경험, 분명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컴과 블로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카카오톡 메시지, 몇 분 안에 삭제해야 할까? (삭제 시간과 꿀팁 정리) (4) | 2025.07.29 |
---|---|
🖥️ 바탕화면을 진짜 ‘작업 책상’처럼! 바로가기 활용한 업무 정리 노하우 (2) | 2025.07.24 |
카카오스토리,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쉬운 사용법 안내 🌼 (0) | 2025.07.06 |
카카오스토리,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0) | 2025.07.06 |
🎥 다큐멘터리 속 ‘AI 재생 장면’,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걸까? (3) | 202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