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만 잘 해도

 
세면만 잘해도 정신이 맑아진다

하루를 시작할 때, 얼굴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또렷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특히 미주 신경(Vagus Nerve)이 발달한 사람이라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미주 신경은 자율신경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심박수 조절과 스트레스 완화에 영향을 미친다.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면 미주 신경이 자극되어 집중력과 기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깨끗한 안경이 선명한 시야를 만든다

시야가 흐리면 뇌가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렌즈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작은 먼지나 얼룩도 시야를 방해하면서 인지 능력과 주의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선명한 시야가 곧 선명한 사고

눈이 잘 보이는 것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력을 강화하는 필수 조건이다. 세면을 통해 정신을 맑게 유지하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다. 작은 습관이지만, 실천하면 몸과 마음이 더 가볍고 명확해질 것이다.
 
 
 
 
세면과 세수의 차이
 
세수와 세면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수: 손이나 얼굴을 씻는 행위를 뜻합니다. 주로 물을 사용하며, 비누나 클렌징폼 등의 세안제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상적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세면: 얼굴을 씻는 행위를 조금 더 강조한 표현입니다.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꼼꼼히 세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수(洗手): '씻을 세'와 '손 수'를 사용하여 손을 씻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세면(洗面): '씻을 세'와 '얼굴 면'을 사용하여 얼굴을 씻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결론
 
손을 씻는다는 뜻의 세수는 관례적으로 얼굴까지 씻는 것으로 뜻이 굳어짐
별도로 손씻기라는 말을 사용함.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손씻기가 보편화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