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주식 계좌를 확인해보니 예수금과 출금 가능 금액이 눈에 들어왔다. 주식을 하다 보면 언제 얼마를 출금할 수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그래서 오늘 내 계좌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오늘(12일) 출금 가능 금액
현재 내 계좌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은 114,738원이다. 즉, 오늘 당장 현금이 필요하다면 이 금액이 내 손에 들어올 수 있는 금액이다.
내일(13일) 출금 가능 금액
D+1 기준으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은 000원으로 늘어난다. 오늘보다는 여유가 생긴 금액이다. 이 금액은 주식 매도 후 결제일에 맞춰 들어오는 자금일 가능성이 크다.
모레(14일) 출금 가능 금액
D+2가 되는 모레에는 출금 가능 금액이 000원까지 늘어난다. 주식을 매도한 경우, 보통 결제까지 이틀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자금이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예수금 확인이 중요한 이유
주식을 하다 보면 '지금 당장 출금할 수 있는 돈'과 '조금 기다려야 출금할 수 있는 돈'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이걸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주식을 매도한 후 바로 그 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D+2일이 지나야 출금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리 계획적으로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
이번에 계좌를 확인하면서 예수금과 출금 가능 금액을 정리해봤다. 나처럼 주식 거래를 하면서 예수금 관리가 헷갈리는 분들이 있다면, 계좌의 D, D+1, D+2를 꼭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당장 출금할 수 있는 금액과 앞으로 들어올 금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관리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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