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의 근원, 부부의 도(道)

 

 

 

 

부부는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자 만복(萬福)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족을 이루는 것을 넘어, 천하에 미치는 영향력과 삶의 근본을 함께 가꿔가는 길을 말합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부부의 도(道)는 우리의 삶과 가정, 더 나아가 세상의 근본적인 조화를 이루는 데 필수적입니다.




도전 9편 123장 원문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부란 인도(人道)의 시작이요 만복(萬福)의 근원이니라.
그러므로 한 남편과 아내가 복으로써 일가를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화(禍)로써 한 가정을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니라.
얼굴도 모르고 마음도 모른 채 부모의 명에 따라야 하는 것이 선천의 혼인이었나니 이로 인해 온갖 악폐가 함께 생겨났느니라.
앞 세상에는 여자도 제 짝은 제가 골라 시집가게 하리라.
남녀가 마음이 맞으면 부모에게 허락을 청하고 부모가 승낙하거든 나에게 공경을 다해 고하여 두 사람의 마음을 맹세하고 소망을 기원하며
그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 낳아서 길러 준 공덕에 보답할 것을 서약하여 부부가 되나니 그 부부는 종신토록 변치 않느니라."
하시니라.




부부의 역할과 영향력

상제님께서는 부부가 복(福)으로 일가를 이루는 것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한 가정의 행복은 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며, 천하의 평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됩니다. 반대로, 화(禍)로 가득한 가정은 사회와 세상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선천의 혼인과 새로운 부부의 길

선천의 혼인은 부모의 명에 따라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관습이었습니다. 이는 때로는 악폐를 낳고 가정의 불화와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새로운 세상에서는 여자가 자기 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남녀가 서로 마음이 맞고, 진정한 사랑과 존중으로 맺어진 관계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부부가 되기 전에 남녀는 부모에게 허락을 청하고, 부모의 승낙을 받은 후 상제님께 공경을 다해 고하고 맹세하며, 서로의 사랑과 소망을 기원합니다. 또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서약하여 부부가 되는 길은, 단순히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넘어 삶의 본질과 책임을 깨닫게 하는 과정입니다.




부부의 도(道)와 천하의 평화

상제님께서는 부부가 종신토록 변치 않으며 서로의 사랑과 믿음을 지킬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부부가 단순히 함께 사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며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부부의 관계는 가정의 화합과 안정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사회와 세상의 조화로 연결됩니다.

부부의 도는 결국 가정으로 현실화됩니다. 한 가정이 제대로 자리 잡히는 것은 개인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상제님께서 "신천지가가장세(新天地家家長世)"라 하신 말씀처럼, 새로운 세상은 가정이 중심이 되어 각 가정이 그 근본을 다지며 영원히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인류는 유토피아를 꿈꿈.

유토피아는 우주변화원리를 알 때 해답이 나옴.

우주 1년의 문제

우주 가을세상이 모든 인류가 희망한 유토피아

그 유토피아를 신천지라고 함.

오주에 신천지 가가장세 일월일월 만사지 구절이 나옴.

신천지의 구체적인 모습이 가가장세 즉 가정임.

가정을 이루는 주체가 아버지와 어머니 자녀임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 뜻을 함께 하고 가정을 만들어 가는 즐거움

부부의 올바른 가치관과 역할 훈련이 중요함.

결론

부부의 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관계가 아니라, 천하에 복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부부의 길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부부의 도를 실천하며,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이루는 가정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을 통해 부부의 도를 새롭게 생각하며, 가정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