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인가, 미세먼지인가

 

 

 

 

 

25년 1월 23일 새벽

새벽에 운전하고 가는데 온통 뿌연 안개로 가득하였습니다.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혼동되었습니다.

찾아서 정리하였습니다.

 

 

대전시의 현재 상황에서 미세먼지(PM10)는 보통이지만 초미세먼지(PM2.5)는 나쁨으로 나타난다면, 시야가 흐려진 원인은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함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안개일 경우: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날 주로 발생합니다.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뿌옇게 보이지만, 햇빛이 비추면 점차 사라집니다.
공기가 습하고 촉촉한 느낌이 듭니다.


초미세먼지일 경우:

공기가 건조한 느낌을 줍니다.
햇빛이 비춰도 시야가 뿌연 상태가 지속됩니다.
목이 따갑거나 눈이 가렵다면 초미세먼지 가능성이 큽니다.

 

습도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군요.


대처 방법

안개: 운전 시 감속하고 조심히 이동하면 큰 문제없습니다.

초미세먼지: KF80 또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줄이며 창문을 닫아 실내 공기 유입을 막으세요.


현재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표시된 상황이므로,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활동을 권장합니다. 그래도 시야가 흐릿한 주된 원인은 아침의 높은 습도(안개)일 가능성도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확인해 보면 더 명확해질 겁니다.

 

안전을 위해

뉴스에도 미세먼지를 많이 보도하므로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