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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와 NXT, 정체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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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MTS(증권사 앱) 호가창에서 NXT와 KRX라는 낯선 글자를 보고 궁금하셨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두 개가 무엇이고, 내 돈을 지키며 주식을 더 똑똑하게 굴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주문하는 것이 유리한지 블로그 글로 읽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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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RX (한국거래소)

우리가 늘 주식을 거래하던 기존의 정규 거래소(Korea Exchange)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여기에 해당하며, 대한민국 주식 투자의 중심이자 메인이 되는 시장입니다.

### 2. NXT (넥스트레이드)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등장한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의 명칭입니다. 쉽게 말해, 기존의 KRX 외에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두 번째 백화점'이 하나 더 생긴 셈입니다. KRX에 상장되어 있는 동일한 종목(예: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등)을 이 시장에서도 똑같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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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X vs NXT, 무엇이 다를까?

두 거래소는 취급하는 주식은 같지만 운용 방식에서 몇 가지 뚜렷한 차이점을 보입니다.

* **거래 수수료:** 대체거래소(NXT)는 독점 구조였던 KRX와 경쟁하기 위해 유관기관 수수료 성격의 거래소 수수료를 **기존 KRX 대비 약 20%~40% 정도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비용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 **거래 시간:** KRX의 정규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지만, NXT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총 12시간 동안** 연장 운영됩니다.
* **실시간 매물(호가):** 각각 독립된 시장이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이라도 매수·매도 물량의 쌓임 정도나 가격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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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주문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수수료가 싸다고 해서 무조건 NXT로만 직접 주문을 넣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시장마다 순간적인 가격과 매물 잔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SOR(Smart Order Routing, 최선집행시스템) 주문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 가장 똑똑한 주문법: SOR(통합) 주문

증권사 앱 주문화면에서 거래소를 특정하지 않고 **'통합'** 또는 'SOR'로 설정해 두고 평소처럼 주문을 넣는 방식입니다.

1. **자동 최적화:** 내가 주문을 넣는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KRX와 NXT 두 시장의 호가를 1초 만에 분석합니다.
2. **최선의 조건 선택:** 내가 주식을 살 때는 **가장 싼 가격**에 파는 시장으로, 주식을 팔 때는 **가장 비싼 가격**에 사주는 시장으로 주문을 알아서 쪼개거나 배분하여 보냅니다.
3. **수수료 절감 효과:** 만약 SOR 시스템을 통해 내 주문이 NXT 시장에서 체결된다면, 자연스럽게 더 저렴한 NXT 거래소 수수료 혜택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 📌 요약하자면!

일일이 어느 시장이 더 싼지 비교하며 머리 아플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증권사 앱에서 **SOR(또는 통합시세/통합잔량)** 기능을 켜두고 주문을 넣으시면 가격과 수수료 모두에서 시스템이 알아서 가장 이득이 되는 최선의 선택을 내려줄 것입니다.

이제 복수 거래소 시대가 열린 만큼, 이 스마트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현명한 투자 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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